“한인고객에 최고의 론 서비스”
5만달러미만
비즈니스론
이틀내 결정
윌셔은행 로랜하이츠 지점(지점장 정혜영)에 단 최 차장(35)이 론 오피서로 새로 부임했다.
9학년 때 가족 이민, 라크레센타 고교와 칼스테이트 LA를 졸업한 최 차장은 영어와 한국어가 고루 능통한 1.5세 은행인.
EDD(주고용개발국) 공무원으로 잠시 근무하다 “자기 일에만 신경을 쓰는 삭막한 분위기가 싫어 한인은행으로 옮긴지 5년 됐다.
윌셔은행 경력은 3년으로 웨스턴 지점에서 일하다가 지난 21일자로 로랜하이츠 지점으로 발령 받았다.
가족 같은 화기애애한 지점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오래오래 근무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동부지역 한인 고객들에게 최고의 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최 차장은 “5만달러 미만의 비즈니스 론은 TRW 체크만으로 이틀 내에 결정해 주는 이지 론(Easy Loan)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 삼성 현지법인에 근무하는 부인 아라씨와에 2세 딸 엘리를 두고 있다. 전임 마이클 강 차장은 윌셔지점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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