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계 청소년들을 이유 없이 구타한 2명의 백인 청소년이 경찰에 체포됐다. 이들 두 청소년은 지난 6월28일 오후 5시께 월넛 하이스쿨 주차장에서 학교 9학년인 15세 아시안 소년의 얼굴을 마구 구타, 광대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혔다. 이들은 또 이보다 30분 후 이 학교 테니스코트에서 19세 아시안 청년의 얼굴을 마구 때린 혐의도 받고 있다. 관할 월넛/다이아몬드바 셰리프 스테이션은 7월말 용의자 2명을 체포, 폭행동기를 조사중에 있는데 인종혐오 범죄여부는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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