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역자 ·평신도 대상 세미나
9월 6~13일 갈보리장로교회
로고스 II호 한인 선교 열기에 부응
국제 OM 미션 퍼스펙티브 세미나가 샌디에고에서는 처음으로 열린다.
국제 OM 미주 한인본부는 오는 9월6일(토)∼13일(토) 갈보리장로교회에서 SD지역 교역자 및 평신도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국제 OM 미주 한인본부는 지난달 30일 서울정에서 김경환 목사 등 7명의 교역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 예비모임을 열고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할 강사별 강의 내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미션 퍼스펙티브 세미나는 26년 전 미국 세계선교 본부에서 개발, 그동안 영어권 교회 지도자와 평신도 6만여명에게 보급해온 세계적인 선교 세미나. 세계 선교의 당위성 및 방법론에 대해 성경적, 역사적, 문화적, 전략적 관점에서 조망하는 것으로 한마디로 세계 선교의 모든 것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는 지난 1년반 동안 남가주, 애틀랜타, 뉴욕 뉴저지 등 주로 대도시 지역에서 6회만 열렸다.
김경환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샌디에고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지난 5월 선교선 로고스 II 호 입항시 600여명의 한인 신도들이 직접 승선, 방문할 정도로 특히 이 지역 선교 열기가 뜨거운데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목사는 그동안 세미나 수준이 높아 목회자나 신학생들이 주로 수강해 왔으나 평신도들에게 강의를 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부연했다.
이 세미나는 8일간 저녁시간을 이용, 총 15시간에 걸쳐 강의되며 오는 20일까지 등록을 받는다. 수강료는 1인당 150달러(부부 250달러, 단체 1인 140달러).
문의 (626)398-2294, 354-2294.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