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콘보이 한인타운에 위치해 있는 제일마켓(대표 노억기)이 그랜드 오프닝 기념 특별세일을 오는 8∼22일 2주간 실시한다.
제일마켓은 라스베가스에서 수년간 대형식품 마켓 매니저를 했던 노억기씨가 지난 4월 인수, 9,000평방피트 규모의 매장에 대한 리모델링에 들어가 실내 조명공사 및 진열대 재배치, 대형 냉동고 2대 추가설치 등 3개월간 준비 끝에 새 모습으로 단장했다.
제일마켓은 이 세일기간에 육류를 제외한 채소류, 생선류, 일반식품 등 전 품목을 20% 할인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노억기 사장은 “정직과 성실로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마켓으로 키워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신선하고 질 좋은 식품을 적정한 가격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일마켓은 이를 위해 LA에서 주 3~24회 각종 식품류를 공급받고 있으며 도매상과 제휴, 가격 경쟁력을 제고하면서 양질의 제품을 받는데 역점을 두고있다.
또 한인타운의 요지에 소재하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중국인, 일본인등 타인종 고객 확보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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