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스캐롤라이나대학서 음악콘서트 여는 지노박씨
각종 공연을 통해 ‘재즈피아노의 귀재’로 알려진 지노박(사진)씨가 오는 11월1일 샬롯소재 노스케롤라이나대학(UNCC)에서 유학생들을 위한 음악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씨는 그동안 각 교회를 중심으로 여러 음악콘서트를 통해 1.5, 2세들 즉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사역에 주력해 왔으며 이번 UNCC에서는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이들에게 건전한 공연문화를 선사키 위한 무대로 계획했다고 밝혔다.
노스웨스턴상호금륭네트워크사(데이빗 양 에이전트 대리인) 및 몇몇의 개인 후원으로 이뤄질 이번 행사에는 이연수(샬롯한인교회)씨와 이종균(에벤에셀 찬양선교단)단장이 준비위원으로 활약했다.
약 600개 좌석이 설치된 UNCC강당에서의 이번무대에는 미전지역에서 왕성히 활동중인 실력있는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하며 클레식, 뮤지컬 댄스, 그리고 제즈까지 폭넓은 장르가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고 박씨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걷히는 수익금은 UNCC대학 내 유학생담당 부서에 전달돼 앞으로 유학생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박씨는 “무엇보다 1.5세와 2세 청소년들의 문화사업증진을 위해 공연코자한다"며 “노스케롤라이나를 자주 방문하면서 이곳학생들의 삶이 너무 삭막해 보여 이들을 위해 내가할 수 있을 일들을 간 구해왔다"고 이번 콘서트의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박씨는 이미 제1회 미스코리아 동남부 선발대회 이브닝 콘서트와 각종 교회음악회 등을 통해 재즈와 교회음악들을 선보였으며 이번 11월1일 공연외에도 내달 6일 하오7시30분에 역시 청소년대상 콘서트가 연합장로교회에서 계획뙈 있다.
타이틀이 ‘향기’인 내달 공연에는 교계에 알려진 손영진 사모를 비롯 소프라노 섹스폰의 안건마 목사, 뉴욕서 활동중인 진철민 테너, 김윤이 가스펠싱어,와 에벤에셀 찬양단이 함께한다.
한편 지노박씨는 9월에 ‘My God’이라는 타이틀의 제작음반을 발표해 한인 각 서점들을 통해 판매하며 음반에는 찬송가 2곡외 총 12개의 곡이 수록되어 있다.
박씨는 예배사역이나 팀웍샵에 관심있는 분들은 www.zinopark.net의 웹사이트를 방문, 연락처를 남겨달라고 부탁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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