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항지역 한인회 유니온 광장서 열기로 잠정 결정
상항지역 한인회(회장 유근배)가 주최하는 올해 한국의 날 행사가 10월 4일 유니온 광장에서 열리는 것으로 잠정 결정됐다.
한국의 날 개최 날짜 및 장소는 7일 열리는 단체장 회의에 이어 갖게될 임시 이사회를 통해 이사회에서 통과되면 최종결정될 예정이다.
한인회는 지난해 예약을 한 것으로 알고 있던 9월 20일 유니온 광장행사가 일정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게 된후 같은날 저스틴 허먼 광장이나 10월 4일 유니온 광장중 하나를 선택하기로 했었다.
한인회는 로스앤젤레스에서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한국의 날 행사에 참가하는 본국 유명 연예인들을 초청할 수 있을 경우 9월 20일 저스틴 허먼 광장에서 행사를 강행할 계획이었으나 최근까지 공연확답을 듣지 못해 10월 4일 행사 개최로 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홍익 이사장은 6일 "그동안 본국에서 열리는 해외평통모임이 언제가 될지 몰라 날짜 결정을 못하고 있었는데 평통 모임이 9월 셋째주로 거의 확정되어 10월 4일 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대통령의 결재가 나지 않아 100% 확실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이사장은 "9월 셋째주 평통모임에 이어 10월 6일부터 본국에서 한상대회가 열러 이번 행사가 중간에 끼이는 만큼 타격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최선을 다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한인회는 행사당일 공연팀 섭외를 준비중이며 소요 경비는 6만에서 8만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홍 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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