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한인사 편찬위원회 첫 회의가 5일 저녁 비엔나 소재 한미과학기술협력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이번 한인사 편찬을 추진하는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 워싱턴 기념사업회의 박윤수 회장과 채영창 편찬위원장, 교열을 맡은 정갑진 전 워싱턴한인회 부회장, 사진의 임희순 AP 통신 기자, 문화예술의 이문형씨, 영어 2세권의 김지혜 KAC 부회장이 참석, 후원회 구성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역사적인 편찬작업을 범동포 차원에서 뒷받침할 후원회를 이른 시일내에 구성하기로 하고 회장에는 워싱턴 한인회장을 지냈으며 덕망이 높은 모씨를 추대하기로 했다.
채영창 위원장은“편찬위와 후원회는 상호 상승작용을 하며 순조로운 편찬작업을 이끌어야 한다"며“후원회장은 본인의 승낙을 받는대로 곧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 지역 한인들의 지난 1백년 발자취를 담을 한인사 발간을 위한 편찬위원회(위원장 채영창)는 지난달 26일 4개 지역위원회를 포함, 구성돼 내년 발간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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