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스페니쉬교회(성낙소 목사)는 지난달 30일 서울침례교회 본당에서 특별 선교 간증 집회를 갖고 성낙소 목사와 히스패닉 성도들의 찬양과 간증을 하며 참석한 성도들과 은혜의 시간을 함께 나눴다.
성낙소 목사는 길거리에서 가난한 히스패닉을 대상으로 전도하며 느낀 점, 어려운 점을 자신을 경험을 바탕으로 간증했다. 성목사는 성경 구절을 히스패닉 성도와 함께 외우며 성경구절 암송하는 것은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것이기에 모든 성도들에게 성경암송을 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먹고 기도할 때 가장 행복”하다며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이 천직임을 밝혔다.
간증에 나선 한 성도는 “알콜중독에 빠진 남편이 예수님을 만나 새인생을 살게 돼 가정의 행복을 되찾았다”며 주님께 영광을 돌렸다.
한편 스페니쉬 교회는 지난 2000년 1월14일 창립됐으며 현재 매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0시20분까지 개스너와 태너 만나는 지점에서 노방 집회를 하고 있다. 성낙소 목사는 가까운 지역 노방전도를 통해 교회 확장과 나중에 독립해 독자적인 예배를 드리는 것이 비전이라며 관심있는 분들의 도움과 협조를 당부했다.
문의: (713)385-6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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