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건강마을’
갤러리아 마켓내
김 오징어 등 판매
한국의 대형 할인점 이마트나 백화점 식품매장에서 볼 수 있는 즉석구이 업소가 최근 타운에 개장했다.
식품 수입도매업체 ‘SPNS’(대표 정희영)이 갤러리아 마켓 안에 ‘하나로 건강마을’이라는 간판을 달고 들어선 이 업소는 즉석에서 김과 맥반석 오징어를 구워 팔고 있다. 다음주부터는 30여가지 곡물을 빻아 선식도 판매한다. 선식 재료는 농협 총판을 통해 수입되는 100% 한국산으로 즉석에서 굽거나 빻아 신선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 자리는 900스퀘어피트에 캠차지 포함 월 7,000여달러의 고가 렌트로도 유명한데 올해 초 ‘장수두부’가 나간 뒤 약 반년간 비어 있다 영업을 재개하게 됐다.
정희영 사장은 “미국내 김 시장은 꾸준히 늘고 있으나 중국산이 많은 데다 언제 구웠는지 알 수 없어 신선도에 대한 불신이 크다”며 “소비자가 보는 앞에서 구워 파는 한국식 ‘시연’ 개념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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