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전합시다...”
환경적 제약과 아픔에 상관없이 오히려 남을 돕고 사랑하는 삶을 배우는 미주 밀알선교단 ‘사랑의 캠프’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2일까지 뉴저지 버클리 카터렛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사랑의 캠프에서는 밀알 가족과 자원 봉사자 등 370여명이 참석, 웃고 뛰고 노래하며 하나님 은혜를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강사는 서울 성덕중앙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준수 목사. 김목사는 그리스도인으로 올바른 구원관을 설명하면서 장애인을 사랑하고 서로 복주는 삶을 살자고 강조했다.
첫날 예배는 강원호 미주밀알 총단장의 사회로 진행돼 뉴저지 수화찬양팀의 찬양과 홍지연 단원의 간증이 있었으며 최병인 뉴욕단장의 인도로 전체 친교를 가졌다.
둘쨋날에는 내과(김홍완), 치과(정명희), 이발(김의순), 네일(곽영), 영화감상(박현욱) 등의 선택강좌가 개설됐고 이재철 목사(필라)의 사회로 신나는 ‘밀알의 밤’ 순서도 있었다.
워싱턴 밀알을 이끌고 캠프에 참석한 단장 정택정 목사는 “370여명의 밀알 가족이 모인 대형 행사였는데 아무런 사고도 없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프는 워싱턴을 포함 뉴저지, 뉴욕, 필라, 시카고, 애틀라타 등에서 참석했으며 내년에는 뉴저지 샌디코브나 올해와 같은 장소에서 12차 행사가 열린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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