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조직인 미국 암 협회(American Cancer Society)에서 2년간 소셜 워커로 근무하고 있는 이바 루본(사진)씨는 아시안들을 위해 직접 각 커뮤니티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13일 노인복지센터 북부사무소에서 열린 암 예방 및 치료에 관한 세미나를 마련 한인들에게 암에 관한 상식을 전한 루본씨는 언제든지 필요할 경우 협의 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강조했다. 이바 루본씨는 “협회에서는 각 커뮤니티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한인들을 위해서는 24시간 한국말 서비스와 함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언제든지 필요할 경우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그는 “암에 관해서 무엇이든지 상담할 수 있고 암과 관련된 각종 정보 제공과 함께 환자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와 기구 등을 무료로 구할 수 있는 방법등을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다”며 “많은 한인들이 이용해달라”고 덧붙였다.
한인을 위한 암협회의 24시간 한국어 서비스 전화는 1-800-ACS(227)-2345 이며 홈페이지는 www.cancer.org를 이용하면 된다.
<홍성용 기자>
sy102499@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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