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미 무역적자가 수입 급증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5.3% 증가, 2,443억 달러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연방 상무부가 14일 밝혔다. 이전 상반기 최대 무역적자 기록은 지난해 상반기의 1,949억 달러였다.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올해 전반기 무역 수출은 국제수지 기준으로 3.4% 증가, 4,966억 달러에 그친 반면 수입은 9.7% 증가해 7,408억 달러에 달했다.
재화 부문 적자는 21.3% 증가해 2,669억 달러를 기록한 반면 서비스 부문에서는 오히려 8.1% 하락, 297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특히 이 기간 발생한 이라크 전쟁으로 미국의 원유 수입이 41.2%(486억 달러 상당) 급증해 최고치의 무역적자를 기록하는데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상무부는 밝혔다. 한국과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4개국과의 상품 부문 무역적자는 6.5% 상승한 102억 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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