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달라스 아시안 상공회의소로 부터 과학기술 부문 올해의 인물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박용인박사가 그 자신이 근무하는 반도체 집적회로 메이커인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사(TI )의 특허심사위원으로 발탁돼 경사가 겹쳤다.
더욱 새로운 특허 출원이 많은 이 회사에 동양인으로 특허 심사위원으로 발탁되기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주위의 부러움 또한 사고있다. 박 박사는 회사내에서 출원되는 모든 특허를 검토하게되는 어려운 자리이다. 박 박사는 “아마도 매월 10건 정도의 특허출원건을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달라스 한인학교의 이사로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2세 교육의 선구자역을 자청한 그는 “달라스 한인사회에 좋은 분, 훌륭하신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분들이 나서지 않아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앞으로 100년 앞을 내다보는 교육 백년지대계를 위해, 은둔한 교육자, 또는 숨은 젊은 인재들이 이제 스스로 멘토가 되어 후세들을 이끌어 줄 것”을 갈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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