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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주택건설 부분이 7월까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여전히 주택시장은 미 경제의 희망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시켰다.
19일 연방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7월 주택착공률이 1.5% 증가하면서 연율로 187만2,000건을 기록했다. 이같은 연율은 지난 1986년 4월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로이터 폴에 따르면 경제학자들은 7월의 주택착공이 연율로 179만건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단독주택 착공률은 1.9% 증가했고 아파트의 착공률은 1.8% 감소했다.
서부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에서 주택착공률이 증가했는데 특히 북동부지역은 19.0% 증가, 중서부지역은 5.7% 증가, 남부지역은 5.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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