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전통문화보존위원회(위원장 정성철)는 오는 22일 본국 외교통상부로 이임하는 총영사관 채한석영사 환송연을 지난 13일 오후6시30분 아시아나 가든 별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통문화보존위원회 정성철 위원장 및 이상진 농악단장과 최원규 미중남부베트남참전전우회 회장은 채한석영사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채한석영사는 “이자리를 마련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휴스턴은 좋은 곳이며 기억에 많이 남을 것”이라고 말하고 “본국에 가서 전통문화 관련업무를 맡게 되면 장구, 북 등 전통악기 해외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휴스턴총영사관은 영사 및 교육원장 이임과 신규 부임자를 알려왔다. 이임하거나 예정인 영사와 교육원장은 이건태 부총영사(7.1일 이임), 채한석 영사(8.22 이임예정), 이종훈 교육원장(8.10이임)으로 각각 외교통상부와 교육인적자원부로 이임했다. 신규 부임자로는 동포단체, 사건, 사고 담당할 구본율 영사(전근무처 LA총영사관, 8.20부임예정), 정무, 평통, 경제, 통사 담당할 이상호 영사(전근무처 주헝가리대사관, 8.20부임예정), 교육업무담당할 조건호 교육원장(8.10부임)이 각각 부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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