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get behind the wheel when you had one too many.(도온 겟 비하인 더 위일 왠 유 해드 완 투우 매니)가 무슨 뜻인지 아는 사람은 영어를 상당히 잘 한다고 할수 있다. 글자 그대로 번역하면 “당신이 하나를 너무 많이 가졌을 때 바퀴 뒤에 가지 말라”는 이상한 말이 되지만, 실은 Don’t drive when you are drunk.(도온 드라이브 왠 유 아 드렁크) 즉 “술마시고 취했을 때는 운전하지 말라”는 말이다. get behind the wheel에서 wheel은 “바퀴”가 아니라 자동차 운전대(“핸들”은 틀린 말이다) 즉 steering wheel(스티어링 위일)을 가리키며, had one too many는 had one too many drinks 즉 “술 한잔이 과해서 취했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위에 소개한 말은 “술이 과했을 때는 운전대를 잡지 말라”는 뜻이다.
blackout(블랙아웃―정전) 사고를 보도하는 TV 뉴스에서 특히 뉴우욕 시민들이 걸어서 퇴근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다. 정전으로 지하철이 다니지 못했기 때문이다. 뉴우욕에서는 지하철이 잘 발달되어 있고 택시도 많기 때문에 자가용이 없어도 크게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뉴우욕 사람 4명 중 3명은 운전을 못한다고 보도하면서 워싱턴 포스트 신문은 Only 25 percent of the New Yorkers can get behind the wheel. 즉 “뉴우욕 시민의 25퍼센트만이 운전을 할수있다”고 썼다. 여기서 get behind the wheel은 물론 drive란 말이다.
American: Don’t get behind the wheel when you had one too many.
Korean: Excuse me?
A: I said, don’t drive when you are drunk.
K: Oh, I never drive while drunk.
A: Good for you. Driving and drinking don’t mix, you know.
미국인: 술이 과했을 때는 운전대 잡지 마세요.
한국인: 뭐라고요?
미국인: 음주운전 하지 말라고요.
한국인: 아. 나는 절대로 음주운전 하지 않습니다.
미국인: 다행이네요. 운전과 음주는 서로 어울리지 않는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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