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시 소매세입이 줄어들었다. 관계자료에 따르면 2002~03(2002년 7월1일~2003년 6월30일)회계연도 중 길벗시의 판매세 수금은 총 2,936만8,926달러로 전회계연도의 2,919만4,285달러에 비해 0.6%가 증가했으나 총 세수입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소매 세입은 1,195만3,344달러로 전 회계연도보다 57만6,230달러(4.6%)가 줄어들었다.
소매 세입을 제외한 건축부문은 821만8,169달러로 전 회계연도의 788만9,630달러보다 4.16%, 기타 부문은 460만6,109달러로 전 회계연도의 437만6,475달러보다 5.25%, 유틸리티는 269만2,282달러로 전 회계연도의 253만2,745달러보다 6.3%, 프라퍼티 렌트는 189만9,022달러로 전 회계연도의 186만5,861달러보다 1.78%가 각각 늘었다.
소매 세입 감소의 이유로는 무기력한 경제, 주변 커뮤니티로의 세금 손실, 프리웨이가 없다는 것, 그리고 판매세를 발생시키는 오토 몰이나 파워센터 같은 지역적 특색을 갖춘 몰이 없다는 것 등이 꼽히고 있다. 메사시에서 앞으로 3개월 내 약 200개의 일자리가 생기게 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남가주에 있는 트롬피터 일렉트로닉사가 생산 시설을 밸리 동부로 이전하고 있으며 첫해 시간당 평균 급료 8달러에서 12달러 생산직을 로컬에서 60명 이상 고용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다운타운(메사)에 자리를 잡게 될 소프트웨어 개발회사 저스티스 트랙스는 앞으로 3~5년 내에 약 20명의 종업원을 더 고용할 계획인데 현재 이 회사는 평균 연봉 7만5,000달러 수준의 종업원 29명이 일을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애쉬리 퍼니처가 최근 수퍼스티션 스프링 센터에 매장을 오픈했으며 평균 연봉 4만5,000달러 수준의 종업원 5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새 비즈니스들은 유사 비즈니스와 공급업자들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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