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5일을 기해 한민족 네트웍이 미국내 한인인구를 각 공관별로 집계한 바에 따르면 휴스턴 총영사관 관할내 한인은 총 12만 900명으로 집계됐다.
휴스턴 총영사관의 이 재외동포수는 텍사스를 비롯 오클라호마 , 아칸소 ,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등 관할 5개주의 대한 집계로 거주자를 포함한 주재원. 유학생을 모두 포함한 수치다.
휴스턴 총영사관이 집계한 텍사스주의 한인인구는 10만 6,622명으로 관할 5개주 가운데 가장 많고, 오클라호마 5,140명, 루이지애나 3,013명, 아칸소 1,663명, 미시시피 1,432명 순으로 남녀비율은 남 5만3,070명, 여 6만4,800명으로 여자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휴스턴 총영사관이 8월15일을 기해 집계한 관할 5개주 동포는 11만7,870명으로 2000년 미국내 인구센서스 통계보다는 약간 차이가 있다.
한편 미국내 한인거주 각 공관별 동포는 로스엔젤레스 69만8,325, 뉴욕 50만 4,000, 시카고 21만347, 샌프란시스코 16만2,400, 시애틀 15만 1,189, 휴스턴(관할 5개주 포함) 12만 900명 순이다.
재외동포현황에 따르면 전세계에는 607만6,783명의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미주지역(북미/남미포함)에는 232만7,619명으로 전체 재외동포 중 40.04%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재외동포가 가장 많은 지역은 역시 중국 일본이 포함된 아시아로 297만9,736명으로 전체 재외동포의 49.03%인 거의 절반이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셈이다. 반면 주 휴스턴 총영사관 관할내 재외동포는 전 미주인구에 5.1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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