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남부에, 10만스퀘어피트 규모12월말 오픈 예정
시카고 남부지역에 한인들이 투자한 대형상가가 들어선다.
47가와 애쉬랜드길이 만나는 지역의 남서쪽에 위치한 건물(사진·구 골드 블랫 스토어 자리)을 재개발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총 투자금액이 5백만달러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대부분의 투자자가 한인들로 알려져 있으며 오는 29일 오후 8시부터 링컨길에 위치한 차상구 공인회계사 사무실에서 한인들을 대상으로 투자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 자문역할을 담당해 온 차상구 공인회계사는 “이번 프로젝트가 진행될 지역은 오랫동안 상권이 잘 형성되어온 지역에 한인들의 삶의 터전을 마련하고 한인들의 힘으로 현대식 백화점을 개발하겠다는 취지로 진행됐다”며 “인도어 플리마켓의 개념이 아닌 우드필드몰이나 노스부룩 코트와 같은 개념의 백화점이 될 것이며 12월말쯤 오픈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차씨는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프로젝트의 현재까지 진행상황, 앞으로의 추진방향, 투자가치 전망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씨에 따르면 이번 투자의 기본단위는 1개 유닛이 5만 달러로 여러 유닛을 소유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을 우선적으로 입주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773-463-2695) <이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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