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빙지역의 한인상권이 부활된다. 스톤브리지 컴머셜사 에릭 정대표는 약 6개월전부터 진행돼온 어빙 뉴 코아 쇼핑센터가 곧 착공, 오는 3월말 준공할 예정이라고 27일 영동회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정 대표는 “어빙지역에 한인상권의 부활과 히스패닉 및 주류 손님들을 성공적으로 유치, 정착시키기 위해 약 4만2,200평방피트의 새로운 뉴 코아 쇼핑센터를 건설 하고자 한다.”며 “어빙지역은 달라스 포트워스 공항이 5분 거리에 있고 달라스의 명물로 떠오른 경마장 역시 5분 거리인대다 공항을 중심으로 계속 새로 지어지는 깨끗하고 저렴한 가격의 호텔, 모텔들이 들어서고 있어 향후 한국이나 타주에서 방문하시는 분들의 숙박과 이동에 편리, 여타 어느 지역보다 좋은 입지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총 3.865 에이커(16만 8,300 평방피트) 대지에 4만2,200평방피트에 세워지는 이 새 쇼핑몰은 중앙에 6,800평방피트의 한식당이 들어서고 한쪽에는 1만5,600평방피트의 대형 식품점을 비롯 비디오점, 건강식품, 미용실, 아이스크림 점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미 달러스토어, T모빌 등이 임대를 확정한 가운데 뉴 코아 쇼핑센터 개발을 설계부터 시공, 감리까지 맏고있는 종합건설 스톤브리지사 에릭 정대표는 뉴 코아 쇼핑센터에 들어서게되는 대형 식품점과 관련 “가장 우선적으로 어빙의 기존 한인마켓을 경영하는 분에게 그 기회를 드리고 있다”고 밝혔다.
스톤브리지가 조사한 이지역의 인구는 총 19만 1,600여명으로 백인이 거의 60%를 점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아시안계는 1만5,700여명으로 미미하다. 그러나 지난 10년간 소수민족 가운데 65%라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인 아시안계의 인규유입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반면 달라스 포트워스에는 20여만명의 아시안계가 거주하고 있다.
어빙 뉴코아 쇼핑 임대문의
214-718-4900
에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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