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기업인협회(KASE 회장 김경진)와 아시안 제조협회AAMA)가 공동으로 ‘무선, 디스플레이, 미래: 한국은 어떻게 첨단 기술을 이끌어 왔는가’라는 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26일 저녁 팔로알토 밍스 식당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첨단 산업에 종사하는 200명의 전문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현재 H&Q 아시아 패시픽 책임자와 맥스터 이사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박종섭 전 하이닉스 사장은 ‘한국의 성장 동력과 실패 사례’를 주제로 다각적인 실례등을 제시했다.
박 이사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한국 첨단 산업 발전의 주요 요인으로 정부의 지원, 문화 풍토 등을 꼽았다.
특히 한국의 대기업들이 첨단 통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이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통신(KT) 등이 공동연구 등을 통해 일정한 역할을 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월드컵에서 잘 보여줬듯이 열성적 취향도 첨단 산업의 제품 수요를 이끌어내었다고 밝혔다.
과잉투자와 과잉 생산, 그리고 투명성 문제등은 여전히 문제점으로 남아있다고 지적했고 회계 부정도 한국 기업들이 풀어야 할 숙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 후에 열린 패널 토론에서는 시스코 시스템스의 레이 우 시니어 매니저가 한국과 중국의 협력 관계를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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