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스 마다치 하워드카운티 노인국 복지과장은 28일 오후 엘리콧시티 노인센터에서 하워드카운티한인회장단과 회합을 갖고 한인노인들이 카운티내 노인시설 및 서비스의 이용 확대를 당부했다.
마다치 과장은 "다양한 노인 서비스는 주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각 커뮤니티와 대화를 통해 혜택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한인노인들이 정부에서 제공하는 교통편을 이용, 이같은 서비스를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마다치 과장은 정부에서 제공하는 교통편을 이용할 경우 최소한의 비용으로 노인센터는 물론 샤핑센터와 병원 방문 등을 할 수 있으며, BWI공항과 볼티모어시내, 아룬델 밀스 몰 같은 타지역도 갈 수 있다고 소개하고, 9월중 한인노인들을 위해 노인국 직원과 함께 현장에서 교통편 이용방법을 설명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자리에서 한인회장단은 현재 한인노인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는 엘리콧시티 노인센터는 장소가 협소하므로 플로렌스 베인노인센터로 옮겨 시행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이 모임에는 카를라 부허 엘리콧시티 노인센터 소장과 노인국 발행 월간소식지인 시니어 커넥션의 마리안 싱글톤 편집인, 김창제 하워드카운티노인회장과 하워드한인회의 송수 회장, 최정규 수석부회장, 함기원 부회장, 유재구 사무총장과 정찬수씨(연방사회보장국)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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