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을 피하려면 평소에 칼슘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며 몸을 적당히 햇빛에 노출시키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미 몬트피오르 메디컬 센터의 뼈건강센터는 권고한다. 우리의 몸은 섭취한 칼슘의 거의 전부를 칼슘은행인 뼈 속에 저장한다.
뼈건강센터는 다음과 같은 뼈건강지침을 발표했다.
▲칼슘 섭취: 칼슘은 낙농식품에 많이 들어 있으나 전지(全脂)제품보다 저지방제품에 더 많이 들어 있다.
▲칼슘 흡수 방해 식품: 베이컨, 살라미, 훈제연어와 같은 염분 함유량이 많은 식품, 짠 과자, 가공식품은 칼슘 흡수를 방해한다. 또 콜라에는 칼슘 흡수를 차단하는 인산이 들어 있고 카페인은 칼슘을 고갈시킨다. 알코올을 과다섭취해도 뼈가 손상될 수 있다.
▲운동: 운동은 골다공증 위험을 감소시킨다. 특히 달리기, 점핑 등 몸무게가 실리는 운동이 좋다.
▲비타민D: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는 햇빛 노출을 통해 얻어진다. 자외선차단제인 선스크린 크림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하루 15분 정도 햇빛에 노출되면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D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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