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엑스포에서 가장 주목받는 사업체로 핫 샌드위치 전문점 ‘찰리스 스테이커리’가 손꼽혔다.
행사장에 부스를 차린 ‘찰리스’의 아시안 담당 김석숭 이사는 밀려드는 질문 공세에 일일이 답변을 해주면서 주류사회에 각광받고 있는 ‘찰리스’의 성공 배경을 설명했다.
신선하고 최상급 재료로 고객 앞에서 즉석요리를 제공하죠. 하지만 주문부터 음식 제공까지 걸리는 시간은 90초입니다.
패스트푸드라는 신속성에다 고급 식당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맛을 자랑하는 ‘찰리스’는 이미 미 국방부를 프랜차이즈로 확보하는 등 패스트푸드 업계에서는 주목받는 업체로 급성장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이다.
17년전 오하이오 주립대에 재학중인 한인 찰리 신씨가 1호점을 열면서 지금은 미국 32개주에 200개가 넘는 점포가 활성화되었다.
’찰리스’의 주 메뉴는 필라델피아 샌드위치로 불리는 핫 샌드위치.
고객의 주문에 따라 즉석에서 쇠고기나 닭고기를 여러 가지 야채와 함께 철판에 구워 이탈리안 프로블론 치즈와 ‘찰리스’의 독특한 소스가 곁들여진다.
아이다호 프리미엄 감자를 구워 만드는 프렌치 프라이, 신선한 야채로 준비된 그릴 샐러드도 인기 메뉴이다.
또한 ‘찰리스’의 특징으로 조리기구가 점포의 맨 앞으로 나와있어 고객들의 입맛을 돋구고 간단한 생산라인에서부터 최소 인력화, 효과적인 설비도 장점으로 꼽는다.
본사 차원의 각종 홍보 지원은 물론 점포관리 구매 교육등 운영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고.
찰리스 프랜차이스 창업비용은 다음과 같다.
△초기 프랜차이즈 수수료 19, 500 달러 △리즈 보증금 1,500-6,000 달러 △가게 꾸미는 비용 50,000-175,000 달러 △장비 간판 등 35,000-55,000 달러 △개업지원비 5,000 달러 △초기 훈련비 1,000-4,500 달러 △개업 재고 2,000-5,000 달러 △광열비 보증금 법적 창업관련 1,500-10,000달러 △보험 15,000 달러 △운영자본 7,500-15,000달러 ▲합계 12만4,500-29만4,500달러.
문의전화 김석숭 이사 (614) 581-5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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