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식품업계
최고권위 행사
25일 퍼시픽팜 호텔
남가주 식품업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8회 코멕스(KOAMEX) 그로서리 & 캔디 쇼가 25일 오전 10시~오후 4시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의 퍼시픽팜 컨퍼런스 리조트 호텔(구 인더스트리 셰라튼 호텔)에서 열린다.
코멕스 그로서리 & 캔디 쇼는 남가주 최대의 그로서리 공급업체인 코멕스사가 식품 소매업자들에게 식품업계의 최신상품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연례행사로 미국 전역의 권위 있는 그로서리, 캔디 제조업체들이 모두 참가한다. 한인식품 그로서리 업계의 대부인 김용환 회장이 지난 1978년 세운 코멕스사는 수퍼 캐시 앤 캐리 등 남가주 전역에 산재한 10여개의 캐시 앤 캐리 식품 도매 체인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는 코멕스사 이자호 전무는 코멕스 그로서리 & 캔디 쇼가 해가 갈수록 양적, 질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식품 도소매 자는 물론, 마켓, 리커스토어, 개스 스테이션, 식당을 운영하는 업주들을 위하여 특별히 할인 쇼가 마련돼 있는 만큼 한인 업주들도 많이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의 경우 2,000여명의 식품 도소매업자들이 전시회를 참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코카콜라, 나비스코, 네슬레 등 110여개 매뉴팩처러들이 250여개 부스를 설치하며 하이트 맥주와 농심 등 한국업체도 참가할 예정이다. 문의 (626)854-9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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