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체육회(회장 장종철)는 29일 저녁 엘리콧시티 소재 4.0 아카데미 학원에서 이사회를 갖고 달라스 미주체전 결산보고를 했다.
체육회의 결산보고에 따르면 선수등록비 1만8,850달러와 체전기금골프대회 수익금 5,215달러 및 동포사회 후원금을 포함 총수입은 8만7,327달러이다.
지출은 150명분 항공료 4만650달러와 세계라크로스 대회 출전 한국선수단 지원비 및 한국 어린이 대표 야구선수단 환영식을 포함 8만4,688달러로, 잔액은 2,639달러이다.
장종철 회장은 “동포들의 후원에 힘입어 선수들을 충분히 지원하고도 잔액이 남았 다”며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이로 인해 미주체전에서 금16, 은17, 동17로 종합 5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장회장은 “항공권의 경우 참가자의 잦은 변경 등으로 벌금 및 추가액이 붙어 지출이 예상보다 늘어났지만, 선수 전원에게 식대 및 식사를 대접하는 등 선수들의 사기 앙양에는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회장단은 경과보고를 통해 종목별 체전선발전 및 준비과정과 체육회외 체육회장의 동정을 전하고, 오는 11월 8일(토) 오후 6시 글렌버니의 큐스연회장에서 전국체육회장연합회의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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