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등 고용증대 힘입어
애리조나의 실업률이 감소하고 있다.
관계 당국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월 실업률이 전월에 비해 0.1%포인트 떨어진 6%를 기록했다. 밸리지역은 전월과 같은 5.4%를 견지했다.
주의 실업률 감소는 실업 감소와 교통 증대가 맞물린 데 따른 것이며 특히 제조업 부문에서 3개월 연속 일자리가 증가한 게 큰 도움이 됐다.
8월 들어 지난 7월만 해도 2만2,800개의 일자리가 없어졌던 학교 교육부문에서 2만5,8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된 것을 비롯 헬스캐어 부문에서 7월(700개)에 이어 1,100개, 제조업 부문에서 역시 7월(100개)에 이어 500개의 일자리가 각각 추가됐다.
8월 한달 동안 비농업 부문에서 2만6,400개의 일자리가 추가되는 동안 레저와 호텔 및 식당 서비스업 부문에서는 7월에 무려 5,500개의 일자리가 없어진데 이어 8월에도 1,200개의 일자리가 없어져 주의 실업률을 더 낮추는데 기여하지 못했다.
이밖에 지난 8월 실업률을 낮추는데 기여한 부문은 건축 700개, 상업·운송·공공사업 600개, 소매 300개, 헬스 서비스와 교육 1,300개, 프로페셔널·비즈니스 서비스 800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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