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림교회 신도들 수재의연금 500달러 기탁
엘림교회 신도들이 지난 5일 본보를 방문해 본국 태풍 매미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500달러를 기탁했다.
몸에 좋은 과일 파파야를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고 있다는 엘림교회 정여운권사는 수재의연금 500달러도 파파야를 판매해 마련한 돈임을 전한다. ‘파파야 아줌마’로 불리는 정권사는 몸에좋은 과일을 판매해 거두어들인 수익금을 어려운 처지의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무엇보다 자신들이 팔고있는 ‘파파야’가 맛이 특별해 단골들이 꾸준히 정권사의 ‘파파야’를 찾고 있다고. 정권사가 판매하고 있는 파파야 맛이 특별히 좋은 이유는 빅 아일랜드 힐로농장에서 일주일에 한번 나무에서 알맞게 익은 파파야를 엄선해 정권사에게 보내고 있기 때문인데 덜익은 채 수확되어 유통과정에서 노랗게 익은 파파야와는 그 맛을 비교하기 어렵다고 한다. 파파야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배달도 마다 않고 특히 노인들의 경우 집안의 냉장고 앞에까지 들어다주는 서비스도 마다 않는다는 정권사의 파파야 구입문의는 277-5955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