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의 세 교회가 모여 2세들을 위한 영어권 부흥 집회를 공동 개최 학생들과 젊은층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9-11일, 삼일간 계속된 집회는 새크라멘토의 벧엘 나사렛교회(윤호준목사)와 임마누엘 침례교회(노융부목사) 및 부흥교회(나순규목사)가 주체했다.
이민 교회의 특수성으로 2세들을 위한 영어권 집회 개최가 어려워 힘을 합하게 되었다는 주체 측은 젊은이들에게 말씀의 조화를 심어 주기 위함이라고 그 취지를 밝혔다.
이날 영어권 강사로 초빙된 월넛 커뮤니티의 피터 룬델 목사는 어린 시절에 흘려들은 성경구절 역시 삶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말하고 주일을 지켜야 하는 이유와 교회내의 활동에 관한 강의로 100여 명 청소년들의 시선을 붙잡았다.
부모들을 위한 집회에는 월넛 축복교회의 김인경 목사가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쳐 자녀와 함께 참가 할 수 있는 집회로 참석자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부흥교회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집회 후 자녀와 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간식을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자리도 마련해 반목하던 십대의 모습조차 마음의 문을 여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자체 평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