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클랜드에 문 연 레포츠 기업 타호 코리아
북가주의 많은 한인교포들도 이제는 경제적으로 여유로 와지면서 기존의 눈으로만 즐기는 여행에서 몸과 눈이 함께 즐기는 체험여행으로의 전환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레저 스포츠입니다
지난 9월 22일 오클랜드에 문을 연 북가주 한인 레포츠 기업 ‘타호 코리아’의 이재복 팀장은 여행과 스포츠가 접목된 레저 스포츠는 이미 한국에서는 수년 전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팀장은 레포츠의 매력은 여행을 즐기며 스쿠버 다이빙, 동굴탐험, 사냥, 사격, 번지점프, 스카이다이빙, 페라글레이딩, 레프팅 등을 함께 하는데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바다로 여행을 가서 단지 바다만 보고 오는 것이 아닌, 서핑과 스쿠버 다이빙, 낚시 등을 주변의 자연을 몸소 체험하면서 자연을 느끼고 만끽하는 것이 진정한 여행이라면서 한인들에게 생소한 곳을 소개하고 도심에 찌든 생활에서 잠시나마 떨어져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레포츠의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문준섭 마케팅 코디네이터는 한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레포츠로는 레프팅을 꼽았다.
10여명이 한 보트에 몸을 싣고 파도와 물살을 가르는 짜릿함과 상쾌한 쾌감이 레프팅이 주는 매력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김봉환 상품개발부 코디네니터도 자신이 직접 번지점프와 스카이다이핑 등을 체험했다며 하늘에서 낙하하면서 느끼는 기분은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보내는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이 팀장은 레포츠는 여행경비 외에도 스포츠비용이 포함되기 때문에 보통 여행경비보다는 비싼 편이지만 레포츠를 통해 모험심과 인생의 새로운 활력소를 찾을 수 있어 충분히 즐길만한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레저스포츠 관련 문의 510-271-0088.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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