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등 소수계
▶ FAC 등 지원프로그램…내년부터
크레딧이 좋지 않거나 소득이 적어 주택 구입이 불가능했던 한인 등 소수계와 이민자를 위한 전국 차원의 주택구입 지원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미국 최대의 타이틀사중 하나인 ‘퍼스트 아메리칸 코퍼레이션’(FAC)과 소수계의 주택 구입을 돕는 비영리 단체 ‘그린라이닝 연구소‘는 14일 LA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소수계 주택 활성화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새 프로그램은 전국 1억명의 소수계를 대상으로 하게 되며, 우선 내년부터 캘리포니아내 2,000만명에 달하는 소수계의 주택 마련을 돕기 위해 이들의 주택 구입에 따른 비용을 할인해주고 크레딧 규정도 완화해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주내 소수계 주택 구입자들은 내년 1·4분기부터 보험과 에스크로 등 각종 클로징 비용을 일반인보다 최소한 25% 할인 받게 되며 내년 2·4분기부터는 한층 완화된 크레딧을 적용하게된다.
FAC는 ▲매년 순익의 최소 1%를 소수계 주택 구입 지원금으로 배정하며 ▲주택 투자의 10%를 저소득층을 위한 주택 프로젝트에 할당하며 ▲앞으로 5년간 기업 비즈니스의 25%를 소수계에게 배정하는 것 등을 포함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