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 한인교회서 예방주사
▶ 이노바헬스 시스템
본격적인 환절기를 맞아 감기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노바(INOVA) 헬스 시스템에서는 한인을 위한 독감과 폐렴 예방주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노바 헬스 시스템의 박규정 한인커뮤니티 코디네이터는 “올 겨울 독감은 11월부터 내년 봄까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어린이와 노약자는 반드시 독감 예방주사를 맞을 것”을 권했다.
독감 예방 캠페인은 ▲19일(일) 오후 1시-3시 버지니아 한인 침례교회(김춘택 목사) ▲19일 오후 2시45분-4시 워싱턴 크리스찬 교회(신동수 목사) ▲26일(일) 오후 1시30분-3시 워싱턴 제일 감리교회(유성준 목사) ▲11월2일(일) 오후 2시-3시30분 맥클린 한인장로교회(홍원기 목사) 에서 실시된다.
독감 예방주사는 1인당 18달러, 폐렴 예방주사는 25달러이며 메디케어 파트 B 카드 소유자는 무료다. 독감과 폐렴 예방 주사를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박규정씨는 “독감 바이러스는 자주 변형되므로 매년 맞아야 하는 반면 폐렴 주사는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한번만 접종하면 평생 면역이 생기므로 저항력이 약한 노인들은 반드시 맞아야 한다”고 말했다.
독감 예방 접종은 50세 이상, 만성 병력이 있는 사람, 심장병, 폐질환, 당뇨병, 천식, 빈혈 및 기타 혈액 질환이 있는 사람, 장기 약물 치료 환자, 면역성이 약한 사람, 임신 3개월이 지난 임산부, 환자 가족 및 의료진 등은 반드시 맞아야 한다.
폐렴 예방주사는 폐렴구균 다당류 백신(PPV)을 주사, 23가지 타입의 폐렴구균 박테리아로부터 면역성을 갖게 해주는 접종으로 65세 이상 노인에게 접종이 권고되고 있다.
문의 (703)321-2670.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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