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모나스테로 레스토랑에서 열린 마가렛 로리노 39지구 시의원 연례 기금마련 행사에 한인을 비롯한 타 커뮤니티의 인사 200여명이 참석, 로리노 시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지지 의사를 나타냈다.
로렌스와 켓지를 포함한 알바니팍 등 한인상권과 가장 밀접한 지역인 39지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로리노 시의원은 과거 20년동안 같은 지역 시의원으로 활동한 부친 앤소니 로리노의원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시정계에 진출했다. 로리노 시의원은 그동안 총 1억달러 규모의 예산을 들여 타운내 도로변 보수, 학교증축 및 환경개선, 건물 보수, 노인 센터건립 등의 지역 재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로리노 시의원은 “한인들이 본인의 기금 조성 행사에 참석해지지 의사를 보여준 것에 대해 마음 깊이 감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인 상권을 포함한 39지구의 쾌적한 사업환경과 지역 재개발, 치안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방상원 의원 출마자인 댄 하인스, 아이라 실버스틴 주 상원의원, 아이리스 마르티네즈 주상원의원, 조 라이너스 주 상원의원, 잔 드미코 15지구 민주당 하원의원 출마자, 마이크 디킨스 16지구 순회 판사 후보 등 지역 인사 및 정치인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한인사회에서도 조찬조 상공회의소 이사장, 정해철 브린마상우회장, 이 진 알바니팍 커뮤니티 경제개발 담당 디렉터, 노갑준 시카고 한인 라이온스 클럽 회장, 박난실 장학관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박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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