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경찰국의 스티븐 레드경관이 근무 중 28세의 여성을 성추행 한 협의로 15일 체포됐다. 샌프란시스코 경찰 관계자는 스티브 경관은 지난 8년 간 경찰에 몸담은 베테랑으로 순찰담당으로 일해왔다며 이번 사건과 관련, 5개의 중범과 4개의 성폭력 혐의 등으로 입건됐다고 밝혔다.
스티브 경관과 피해여성은 지난 9월 28일 길거리 행사에서 처음 만났으며 3일 후 우연히 다시 만나 피해여성을 성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스티브 경관은 현재 보석금 30만달러가 책정된 채 감옥에 수감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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