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인 경제인협회 고광진 선거관리위원장은 지난 15일 마감한 7대 경제인협회 회장으로 정진광후보가 단독 등록했다고 17일 저녁 7시 동보식당에서 가진 정후보 후원의 밤 모임에서 밝혔다.
이날 모임에는 문대동상임고문, 이광수회장, 김영복 정진광후원회장, 등 회원 12명이 참석했다. 한인경제인협회는 오는 11월13일 선거를 통해 정진광회장, 허환부회장에 대한 가부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대동 상임고문은 “이 자리는 이광수회장이 추천한 정진광회장후보를 추대키 위해 모였다”면서 “정후보는 과거 학사장교로국가를 위해 봉사했던 인물로 그 때 얻은 지도력과 통솔력으로 경제인협회를 이끄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했다.
차기 경제인협회를 이끌 정진광씨는 “회원간 친목과 서로의 이익도모를 목적으로한 회칙을 충실히 준수하며, 불모지와 같았던 해리 하인스를 경제특구로 발전시켜온 전임회장들의 뒤를 이어 이를 게승 발전시킬 것과 임기동안 경제불황 타계에 주력하겠다”고 제시했다.
정진광씨를 후보로 추대한 김영복후원회장은 “정후보가 한국에서는 홍익대졸업후 학사장교로 근무했고 미국에서는 20여년간 제일침례교회 집사로 또는 안수집사로 일하면서 봉사정신이 투철한 분”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