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하나로 합창단이 내달 2일, 오클리프 선상에 있는 영락교회에서 창단연주회를 갖는다.
하나님 안에서 하나됨의 필요성을 느껴 창단 된 하나로 합창단은 장애우와 비장애우가 하나되어 봉사하고 섬기며, 현재 17개 교회에서 35명의 한인들이 모여 활동하고 있다. 하나로 합창단은 장애우들과 어려움에 처해있는 사람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돌보며 돕는 것을 창단목적으로 하고있다.
조지아 주립대학교 합창지휘 교수 및 던우디 감리교회 지휘자인 Alan Raines 박사를 음악고문으로 하고 있으며, 현 새한교회 지휘, 포도나무 소년소녀 합창단, 컬럼버스 레이디 싱어즈의 지휘를 맏고 있는 강임규(사진)씨가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하나로 합창단은 이번 연주회에서 한국성가와 한국 가곡은 물론 흑인 소프라노와 함께하는 흑인영가를 원어로 부를 예정이며, 현악 트리오의 반주와 합창으로 Waltz of the flower를 부르며 이에 맞추어 발레리라 서동선의 발레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밀알 선교단의 수화찬양, CCM가수 강명순 사모의 특송, 컬럼버스 레이디 싱어즈의 특별출연 등의 다양하고 신선한 순서들이 깔끔하고 절제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연주회의 티켓은 무료이며, 연주회 도중 헌금 시간을 갖고 모인 헌금은 전액 장애우를 위해 기증한다.
하나로 합창단의 단원이 되고자 하거나 선교후원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은 상임지휘자 강임규씨에게(770-682-9708, 678-907-2822)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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