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UTA장학회 회장(사진)이 최근 시카고 라마다 플라자에서 가진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1차 임원회의에서 수석부회장으로 추대됐다.
지난 18일 가진 1차 임원,이사 합동회의에서 이 같이 결정된 가운데 최병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장은 달라스에서 부회장으로 박찬일씨(중앙일보 달라스지사 대표)를 임명하고 기조차장에는 김만중 전 포트워스 한인회장을 임명했다고 이 대회에 참가하고 온 김영호 신임 수석부회장이 밝혔다. 임원, 이사 합동회의에는 약 80여명이 참석, 박균희 중서부 연합회장, 김창범 미주총연이사장, 김성인 이사장, 김길영시카고 한인회장, 추규호 시카고 총영사, 김길남 명예회장, 황옥성 인수위원장, 배회철 수석부회장으로부터 각종업무보고와 총연활동보고, 김길남 특별위원장으로부터 재외동포법 특별위 보고, 최광수 회관건립위원장의 경과보고, 황옥성 인수위원장으로부터는 업무인수인계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임원진 발표후
미주총련은 ▷북한 핵무기 보유반대 ▷북핵타결을 위한 6자회담 지지 ▷한국군 이라크 파병 적극지지 ▷재외동포 특례법 국회 결의안 요청 등을 골자로 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미주총련은 www.koreanfedus.org를 구성 미주총련에 대한 홍보를 시작했으며, 미주 총련의 숙원사업인 회관건립을 단계적으로 추진키 위해 잠정적으로 콘도를 매입, 지난 9일 정식으로 매입계액을 체결한 바 있다.
미주총련의 2003~2004회계년도 예산은 거의 5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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