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값에 대한 적정지수 비교시, 샌프란시스코는 2위 그룹 차지
호놀룰루 보스톤이 주택비 마련 부담이 높은 도시로 꼽혔다.
USA투데이는 컨설팅회사인 이코노미닷컴에 따르면 34개 대도시가 일반가정에서 벌어들이는 수입으로는 집 마련이 힘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1999년 14개 도시에서 크게 증가한 것이다.신문에 따르면 집값에 대한 `적정지수(Affordability index)’가 뉴욕이 62%로 가장 낮다고 전했다. 적정성 지수가 100%이하이면 벌어들이는 수입으로 집값을 감당하는데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뉴욕의 평균 집값은 35만1,000달러이다.로스앤젤레스, 샌디에고, 샌프란시스코는 집마련 적정지수가 63%로 집 마련 부담이 두 번째로 높은 도시로 꼽혔다. 이들 도시의 평균 집값은 각각 33만7000달러, 40만7000달러, 56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오렌지카운티는 적정지수 64%로 평균 집값은 47만2,000달러였다.
호놀룰루도 적정지수가 74%(37만5000달러)로 집마련 부담이 높은 도시로 꼽혔으며 보스톤 79%(40만9,000달러)로 뒤를 이었다. 이같이 집 값 부담이 높아지면서 주택시장에서 처음으로 집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1999년 42%에서 올들어 40%로 떨어졌다. 대도시 중 집 값 부담이 가장 적은 도시는 세인트 루이스와 인디아나폴리스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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