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소년들을 위한 4대사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인 비영리 단체인 휴스턴 한인청소년센터(대표 김벽년목사)는 지난 18일 ‘사랑의 봉사대’ 발족식을 휴스턴 순복음 사랑교회에서 개최했다.
청소년센터 대표 김벽년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사랑의 봉사대가 청소년센터의 4대 사역 중 상담사역의 일환으로 시작된 사랑의 전화와 함께하는 사업으로 청소년 선도에 사명을 가진 분들이 모여 봉사대를 발족시켰다”고 말하고 “민감한 시기인 사춘기 청소년들이 마약, 범죄 등으로 소외 되고 반항하는 것이 요즘 현실”이라며 자녀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또한 김목사는 동포들의 관심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사랑의 봉사대는 휴스턴지역 청소년 선도와 상담에 중점을 두고 일을 진행할 것이며 봉사의 보다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많은 동포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사랑의 발족식을 축하했다.
문의: (713)465-9592,(713)465-9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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