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자동차클럽측은 갤런당 2달러를 넘어섰던 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두달 연속 하락하면서 24일 현재 LA·롱비치 레귤러 언레디드 개솔린의 갤런당 가격은 1달러79.2센트로 1주전과 비교해 4.9센트가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달에 비해서는 23센트 싼 것이나 지난 해에 비해서는 여전히 26센트나 높은 가격이다.
자동차클럽측은 개솔린 공급량이 증가하고 여름 휴가철이 지나면서 수요도 안정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캐롤 도프 자동차클럽 대변인은 인디언 서머 기간동안 개솔린 가격이 하락해 운전자들의 부담이 줄었다며 개솔린 딜러간의 가격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당분간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역별 개솔린 가격
(10월24일 오전 12시01분 현재)
지역 레귤러 개솔린 가격 최고 기록
LA·롱비치 1달러79.2센트 2달러16.7센트(3월22일)
샌디에고 1달러77.8센트 2달러21.1센트(3월20일)
샌타바바라 1달러88.1센트 2달러23.3센트(8월27일)
라스베가스 1달러69.5센트 2달러6.3센트(3월25일)
피닉스 1달러66.6센트 2달러14.6센트(8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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