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일보· KTN 공동주최… 이병천 단장 기자회견
세계3대 오라토리오 중 하나인 ‘메시아’ 대 연주회가 오는 12월 7일 오후 7시 아틀란타 심포니 홀에서 한국일보·KTN 공동 주최로 개최된다.
브니엘콘서트콰이어 이병천(사진) 지휘자는 20일 용수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미주한인 이민100주년을 기념해 한국일보· KTN 초청으로 뉴욕 브니엘콘서트합창단이 아틀란타에서 세계 3대 오라토리오 중 하나인 ‘메시아’를 공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브니엘콘서트합창단은 지금까지 뉴욕필하모니 전속극장으로 유명한 뉴욕 에브리 펴셔홀 링컨센타에서 이미 10차례에 걸쳐 메시아를 공연, 전회 좌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뉴욕 음악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번 12월7일에 있을 공연은 총 50명의 단원들로 메시아 1~53번까지 전곡을 2시간 10여분에 걸쳐 부를 예정이다.
이병천 단장은 “카운터테너 자니 멜도나도를 비롯해 소프라노 줄리언 베어, 테너 렌델러싱, 그리고 바리톤 데이빗 아놀드 등 정상급 성악가들과 50명의 단원들이 아틀란타 한인들에게 메시아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한국일보 770-248-9510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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