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지역사회의 발전과 청소년들을 위한 4대사역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인 비영리 단체인 휴스턴 한인청소년센터(대표 김벽년목사)가 상담사역의 일환으로 시작한 ‘사랑의 전화’ 2기생을 모집한다.
등록기간은 11월15일까지이며 등록처는 청소년 센터 사무실(1249-B Blalock Rd.#202)이다. 신청자는 11월17일부터 5주간(총20시간)의 교육을 받고 현장에 투입된다. ‘사랑의 전화’는 지난 4월 개설돼 이미 1기생을 배출한 바 있다.
청소년센터대표 김벽년 목사는 한인청소년센터의 역할에 대해 “센터는 현재 ‘감옥사역’ ‘예방사역’ ‘상담사역’ ‘재활사역’ 등 4대 사역을 중심으로 휴스턴 한인동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사역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문제, 가정의 어려움, 이민 생활의 전반적인 문제를 위해 지역 주민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목사는 또한 센터에서 마약, 알콜 중독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LA에 위치한 재활 센터를 알선해 주고 있다고 설명하고 “수년간 소요되는 치료와 숙식 등을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런 일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연락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 센터는 2003년도 사랑의 전화 후원 이사를 찾고 있다. 매달 50달러 이상을 후원하면 후원이사가 될 수 있으며 후원이사의 역할은 사랑의 전화를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물질과 기술적인 자문 후원을 하게 된다.
문의: (713)465-9591, (281)788-5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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