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한 빛 교회(김종일 목사)가 창립 1주년을 맞아 지역 인사들과 서북 노회 회장단을 초청 선교사 파송 예배를 가졌다.
동 교회는 60여명이 모여 예배를 시작한지 1년만인 현재 160명으로 늘어나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노회 회장 강대은 목사(은혜의 빛 장로교회)는 창립 1주년만에 선교사를 파송 하는 것에 놀라움을 표시하고 선교는 하느님에 대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김종일 목사와 교인들은 브라질에 선교사로 부임하는 강영수, 김선영 부부에게 선교사 서약과 파송장 수여식을 거행했다. 강 선교사는 선교는 영적 전쟁이므로 기도를 부탁한다는 말로 인사를 대신했다.
축사를 한 그레이스 김 전 한인회장은 2세들에게 신앙과 정체성을 키워주기 위해 말과 행위가 본이 되고 이민사회에 모범이 되는 교회의 비젼에 크게 공감한다고 치켜세워 환호를 받았다.
동 교회는 골드 리버의 초등학교를 빌려서 주일 예배를 보고 있으며 주중에는 교육관을 이용하고있다.이날 행사에는 박승걸 한인회장 내외를 비롯 200여명이 참석, 함께 저녁을 나누며 친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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