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기 뉴스타 부동산그룹 회장(사진)은 27일 가진 강연에서 ‘한민족 1천만명 데려오기’ 운동을 주창했다.
남 회장은 이날 저녁 훼어팩스의 기쁜소리방송 공개홀에서 가진 ‘한민족 1천만명을 미주로’주제의 특별강연에서 “미국은 이민자들의 땅으로 아직 3% 밖에 개발이 되지 않았다”며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 미국에 한민족 1천만명을 데리고 오자”라고 말했다.
남 회장은 “미주 동포 2백만이 한국에서 5명씩만 데리고 오면 1천만명을 데리고 올 수 있다”며 “1천만명 데려오기 운동에 동포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 회장은 또 “부동산 에이전트 1명이 거래를 성사시킬 경우, 융자, 보험, 건축 부문에 까지 그 파급 효과가 크게 미친다”며 부동산 에이전트가 한인사회 성장에 밑거름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오문석 뉴스타 부동산 동부지사장의 워싱턴지사 소개, 린 최 LA본사 부회장의 강연, 워싱턴지사 하반기 수상식, 뉴스타 부동산 학교 제1기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다. 강연 후 남 회장은 지난 1년간 1억 달러의 판매실력을 달성한 오문석 지사장과 1천만 달러, 5백만 달러, 3백만 달러 이상의 판매 실적을 올린 에이전트들에게 상을 전달했다. 또 강연식 뉴스타 부동산학교 대표 강사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부동산 에이전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뉴스타 부동산학교 제1기 수료생 33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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