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주 64개 한인교회협의회 대표
최초 설립교회 대표등 2만여명 참가
미국 50개 주 64개 한인교회협의회 대표와 각 지역에서 최초로 설립된 교회의 대표를 비롯, 2만여명이 참가하는 ‘미주 한인교회 창립 100주년 기념 축제’(대표대회장 임동선 목사)가 오는 11월 9일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민 교회 100년 역사상 최초로 교파를 초월한 동포 1세와 2,3세가 모두 참여해 열리는 이 행사는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와 남가주한인목사회, 남가주장로협의회, 미주 한인교회 창립100주년 기념사업회 등이 주최한다.
임 대표대회장은 “11월 9일은 100년 전 하와이에서 한인들이 교회를 창립한 뜻깊은 날이라며 “이민교회와 성도들이 모두 하나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아름다운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는 식전행사인 한국의 문화예술단 공연에 이어 ‘경의’와 ‘화해’, ‘축하’, ‘축복’ 등 총 4부로 나눠 설교와 찬양, 복음콘서트, 사료전시회 등이 이어지며 이민교회 역사상 최대인 2천명의 연합성가대가 출연한다.
한국에서는 한국기독교 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기독교부흥사협의회, 명성교회 등에서 250여명의 축하사절단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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