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총영사관이 11월을 맞아 순회영사를 실시하고 우수 민원봉사자 표창제도를 계획하는 등 민원 서비스 개선 노력을 보이고 있다.
순회 영사제도는 직접 시카고를 찾지 못하는 한인들을 위해 민원 실무자가 타주를 방문해 민원을 처리하는 제도로 총영사관은 올해 세인트 루이스(8일), 데이튼(15일), 캔사스주(29일) 등 3개 지역을 찾아 동포간담회와 함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영사관은 올해부터 민원 담당 직원의 친절 서비스를 독려하는 취지로 민원인들의 의견 등을 참조해 우수 민원봉사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 8월 한국 외교통상부에서 발표한 영사민원 서비스 개선방안에도 포함된 내용들로 이외에도 영사관은 시카고 형편에 맞게 영사 서비스를 더욱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상윤 부총영사는 “직원에 대해 계속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시카고 총영사관 자체적으로 민원함 등을 참조해 우수 민원봉사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한국 본부와의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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