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피, 일자리 가장 많아
마리코파 카운티 도시 가운데 유일
대학 도시-템피가 마리코파 카운티 내에서 유일하게 인구보다 많은 일자리를 갖고 있으며 이같은 현상은 앞으로 30년 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계 자료에 따르면 템피가 베드룸 커뮤니티에서 마리코파 카운티 내 도시 가운데 피닉스와 메사에 이어 세번째로 일자리가 많은 도시로 변화했을 뿐 아니라 거주 인구보다 많은 일자리를 갖고 있는 유일한 도시로 밝혀졌다.
이와 같은 현상은 2030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템피의 인구는 현재(2000년) 15만8,865명에서 2030년 19만6,697명, 일자리는 현재 16만2,393개에서 24만1,099개로 각각 증가, 인구 1,000명당 1,226개로 인구보다 많은 일자리를 갖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스캇스데일은 2030년 인구가 29만2,706명으로 2000년의 20만4,317명에 비해 크게 증가하지만 일자리는 1,000명당 현재 745개에서 34개로 오히려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리코파 카운티 내 도시 가운데 최대 도시인 피닉스는 인구가 현재 135만472명에서 2030년 218만7,506명으로 크게 증가하는데 비해 일자리는 인구 1,000명당 549개에서 578개로 거의 제자리걸음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2의 도시인 메사의 경우는 인구 44만1,846명에서 64만7,760명, 일자리 389개에서 491개로 각각 증가, 피닉스보다는 일자리에서 좀 나은 형편이 될 것으로 봤다.
이밖에 글렌데일은 현재 1,000명당 367개에서 609개, 챈들러는 383개에서 639개로 일자리가 각각 증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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