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하와이 무비자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전원호, 재키영)가 최근 와이키키 리조트호텔 M층에 사무실을 개소한데 이어 28일에는 운영 지원금도 전달받아 앞으로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참존화장품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참좋은 사람들의 모임(이하 참사모)’의 서문도회장과 안나 임총무는 28일 오후 무비자 추진위사무실를 방문하고 1천달러를 기증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참좋은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참사모의 서문도 대표는 “한국인 하와이 무비자 추진사업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작은 정성을 보탠다”며 “우리들의 정성을 시작으로 범동포들이 무비자 추진운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마련 되었으면 한다”고 기증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무비자 추진위원회는 현판식과 함께 정례모임을 가졌다. 강기엽 사무총장은 “한인동포들의 많은 협조와 도움 덕분에 무비자 추진운동 현판식을 갖게 되었다”며 “작은 씨앗이 큰 나무가 될 수 있도록 한인동포사회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일보 하와이 정상운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