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주립대 총장 후보들이 경합을 벌인 결과 3명으로 압축됐다.
여자 2명에 모두 백인인 이들 세후보들은 9일 산호세를 방문하게 된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시스템은 그동안 산호세 주립대학의 후임 총장을 뽑기 위해 전국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벌인 결과 3명으로 후보를 압축했다.
그러나 이과정에서 막판까지 후보경합을 벌였던 동양계 비즈니스맨이 떨어지자 총장 선정위원회가 동양계를 제외시켰다는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같은 논란은 다른 몇 개주와 전국 의회 지도자들이 캘리포니아 23개 주립대학에 대해 보다 광범위하게 총장후보를 선정하라는 압력을 넣게 하기도 했다.
3명으로 압축된 후보들은 다음과 같다.
- 주디스 M. 라말리(62)-버몬트와 포틀랜드 대학 전 총장.
- 그레고리 M. 세인트 오브라이언(59)-뉴올린즈 대학 최고위층.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 및 미시간-플린트 대학 학과장 역임.
- 쉴라 I. 캐플란(58)-1992년 산호세 주립대 총장 최종후보. 덴버의 메트로폴리탄 스테이트 컬리지 총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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