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한글을 왜 배우는가’
안성지(카이무키중학교 7년 고급반)
벌써 우리 한민족이 미국으로 이민 온지 100년이란 세월이 지났다.
100년이란 세월속에서 미국의 음식과 문화에 물든 2세, 3세도 있지만 우리 몸속에는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
우리는 자부심을 가지고 한글을 배워야 한다.
유관순, 안중근, 안창호선생님들께서 애국정신을 가지고 독립운동을 목숨바쳐 하신 것처럼 우리가 한글을 열심히 배우고자하는것도 애국인 셈이다.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김치와 된장찌개를 먹으면서도 한글을 모르는 것이 얼마나 창피한 일인가.
세종대왕께서는 성삼문, 신숙주등 뛰어난 학자들을 집현전에 모아두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한글을 연구하였다.
그로인해 세종대왕은 눈병도 걸리고 몸살도 앓으셨다고 한다. 우리는 그 은혜에 고마워서라도 한글을 배워야 한다.
요즘에는 외래어가 인터넷이나 실생활 할 것 없이 판을 치는데 그로인해 순수 우리말이 밀리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럼으로 나, 더나아가 우리라도 한글을 배워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세계속에서 영어가 공용어로 쓰이고 있지만 우리의 옛 조상의 지혜를 고스란히 담은 한글을 배우는 것은 뜻깊고 자부심을 가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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